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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통합적 오피스 구축 가이드

오피스는 일하는 사람의 삶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또 하나의 거주환경이다.

이 책은 홍익대학교 교수진과 코아스 사무환경연구팀이 의기투합해 이러한 오피스 환경의 방향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오피스 빌딩을 확보하는 것부터 공간 구성, 가구, 인테리어 같은 유형의 요소와 근무자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의 환경 요소를 구현하고 평가하기까지 하나의 오피스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이런 각각의 요소들이 개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적 사무환경을 지향하며 사무환경 구축을 준비하는 기업의 실무진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의 사무환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한다.

이승성
㈜은민에스엔디 대표이사

디자인은 분명 전문가의 영역이다. 그러나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의뢰인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실무자 입장에서 인테리어 등 실내 환경을 만드는 과정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알려준다.
기업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사무환경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공간에 무엇을 담아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정영균
(주)희림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건축물은 사람, 환경과 하나로 연결되고 어우러지면서 본질적인 가치가 실현된다.
이 책은 오피스라는 물리적 공간을 주제로 건축, 실내 디자인, 생리적 환경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의 조화, 즉 통합적 사무환경은 이시대 건축의 가치와 기업이 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충족시키는 중요한 가치로서 주목할 만하다.

 
 

이경선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사무실은 기업의 현재 성과와 미래 가치가 만들어지는 현장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전달되는 상품만큼이나 디자인 전략이 중요하다. 
경쟁력 있는 사무환경 디자인을 위해서는 기업 문화와 인간 중심의 철학을 담은 인문학적 시각이 필요하다. 
시각적결과물에 국한되지 않고 직원들이 생활하는 거주환경 전반을 디자인하는 이 책은 이러한 사무환경 디자인의 방향성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이강훈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 책은 공간 계획과 디자인, 사용자들의 평가, 실제 사례 분석 등 오피스 설계의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최신 이론과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사례, 꼼꼼한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작업 환경이란 어떤 것인지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실내 디자인과 건축 분야 전공자들은 물론 회사의 최고경영자와 구성원들에 이르기까지이 책을 통해 바람직한 오피스 환경에 대한 답을 찾기 바란다.

 
 

이승훈
한서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실제 실무자들이 알아야 하고, 필요할 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단순히 실용서로만 보기는 아쉽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하나의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 속에 우리가 왜, 무엇을 위해 그렇게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기업 실무자들뿐 아니라 공간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최용준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많은 기업이 조직 문화와 제도의 혁신, 연봉과 복지, 교육을 통한 동기부여에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업무 방해 요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진정한 의미의 생산성 혁신이 가능해진다. 
단순히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보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 진짜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살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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